여름철 장마 시 주의사항, 꼭 알아두어야할 내용

 

장마 대비 가이드

2025년 장마는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약 31일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며, 평년보다 강수 집중도가 높고 국지성 호우가 잦을 전망입니다.

올해는 특히 침수, 산사태, 감전, 곰팡이 등 2차 피해 예방이 중요하므로, 생활 속 실천과 대비가 필수입니다.
아래에서 지역별 장마 시기, 주요 특징,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까지 꼼꼼하게 안내합니다.

1. 2025년 장마, 언제 시작되고 얼마나 올까?

지역	예상 장마 시작일	예상 종료일	예상 강수량
제주	6월 19일	7월 20일	450~500mm
남부지방	6월 23일	7월 24일	400~450mm
중부지방	6월 25일	7월 26일	350~400mm

•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아질 전망으로, 짧은 시간에 특정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.
  침수·산사태 등 재해 위험이 크니 실시간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세요.
• 장마 종료 후에도 고온다습한 날씨와 폭염, 열대야가 이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도 중요합니다.

2. 장마철 생활 속 실천 체크리스트

• 배수구·하수구 청소: 낙엽, 먼지 등 이물질 제거로 침수 예방
• 창틀·지붕·외벽 점검: 방수 상태 확인, 실리콘 보수
• 누전 차단기 작동 확인: 감전사고 예방 위해 분전함 테스트
• 제습기·에어컨·환기구 점검: 곰팡이·습기 예방
• 비상용품 준비: 손전등, 양초, 비상식량, 약품, 장화, 우비 등
• 실시간 기상정보 확인: 기상청·날씨 앱 필수 설치
• 저지대·반지하 주택: 대피 안내 문자 확인, 사전 대피 경로 숙지

3. 장마철 교통·여행 안전수칙

• 차량 점검: 와이퍼, 타이어, 배터리, 브레이크 등 사전 점검 필수
• 운전 시: 감속 운행, 안전거리 확보, 침수 도로 진입 금지
• 여행 계획: 장마 영향권 지역(전남, 전북, 제주 등) 여행은 가급적 자제, 실시간 예보 체크
• 우천 대비: 실내 관광 코스 확보, 우산·우비·방수 신발 준비
• 교통 상황: 비로 인한 정체·우회도로 미리 파악

Tip. 휴가철은 장마 종료 후(8월 초~중순)가 가장 안전하니, 일정 계획에 참고하세요.

4. 장마철 건강·위생 관리법

• 곰팡이·세균 예방: 제습기, 신문지, 숯 등으로 습기 제거, 주기적 환기
• 빨래 관리: 빨래는 바로 널고, 실내 건조 시 선풍기·제습기 활용
• 음식물 위생: 신선한 채소·과일 섭취, 상한 음식 주의
• 감전·누전 예방: 전자기기·전선 습기 노출 주의,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 만지지 않기
• 정신 건강: 장마로 인한 우울감 예방 위해 규칙적 운동·취미생활 권장

경고! 장마철에는 가스 누출, 정전, 감전 등 2차 피해 위험이 높아집니다.

• 가스 밸브 사전 차단
• 정전 시 전기시설 만지지 않기
• 침수 시 즉시 대피

5. 2025년 장마, 꼭 기억해야 할 7가지

1. 장마 시작 전 집 주변 배수구·하수구 청소
2. 실시간 기상정보 확인(앱·문자 알림 등)
3. 비상시 대피 경로 및 연락처 미리 숙지
4. 저지대·반지하 주택은 사전 대피 준비
5. 차량·가전제품 등 주요 시설물 점검
6. 여행·야외활동은 장마 종료 후로 계획
7. 장마 후 고온다습·폭염 대비 건강관리

생활 속 실천이 큰 피해를 막습니다!
배수구 청소, 방수 점검, 기상정보 확인 등 작은 준비만으로도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가족, 이웃과 함께 대비해 모두가 안전한 장마철을 만들어보세요.

6. 결론: 슬기로운 장마철, 작은 실천이 안전을 지킨다

2025년 장마는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되지만, 강수 집중도가 높고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잦을 전망입니다.
침수, 산사태, 감전, 곰팡이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실천이 필수입니다.
실시간 기상정보 확인, 집안·차량 점검, 건강·위생 관리를 생활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