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비스의 현실판? 24시간 일하는 AI 개인 조수, '몰트봇(Moltbot)' 총정리

2026. 1. 28. 20:35I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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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전틱 AI 의 시대를 연 몰트봇
에이전틱 AI 의 시대를 연  몰트봇(Moltbot, 구 클로드봇)

최근 AI 업계에서 나스닥 지수보다 100배는 더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. 바로 '에이전틱 AI(Agentic AI)'의 시대를 연 몰트봇(Moltbot, 구 클로드봇)입니다. 단순히 묻는 말에 대답만 하던 시대를 지나, 이제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.

1. AI 업계의 변곡점: 에이전틱 AI란?

지금까지 우리가 사용하던 AI는 수동적이었습니다. 하지만 에이전틱 AI는 사용자가 목표를 던져주면 그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합니다. 마치 영화 아이언맨의 '자비스'처럼 내 컴퓨터를 직접 조작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개인 비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2. 클로드봇(몰트봇)의 정체와 특징

상표권 이슈로 '몰트봇'으로 이름이 변경된 이 툴은 텔레그램이나 왓츠앱 같은 메신저를 통해 소통합니다. 마치 인턴 직원에게 업무 지시를 내리듯 채팅을 하면, AI가 내 컴퓨터의 브라우저를 켜고 이메일을 보내거나 코딩을 진행합니다.

  • 자율 실행: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웹 서핑 및 앱 조작
  • 영구적 기억: 대화가 끝나도 사용자의 취향과 작업 내역을 모두 기억
  • 능동적 제안: 사용자가 묻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먼저 연락해서 보고

3. 소름 돋는 실제 활용 사례

분야 실제 사례
식당 예약 온라인 예약이 안 되자, 스스로 음성 AI 기술을 사용해 식당에 직접 전화를 걸어 예약 완료
코딩 및 개발 48시간 동안 쉬지 않고 스스로 코딩하여 앱을 개발하고, 주인에게 깜짝 선물로 인터페이스를 제작
투자(차익 거래) 예측 시장을 24시간 감시하며 수익이 확실한 구간(아비트라지)을 찾아내 자동으로 배팅 및 수익 창출

4. 챗GPT와 결정적인 차이점 3가지

1. 수동 vs 능동

챗GPT는 질문을 해야 답하지만, 몰트봇은 상황을 판단해 "이런 게 필요할 것 같아 결제(혹은 예약)했어"라고 먼저 말을 겁니다.

2. 기억의 지속성

기존 AI는 대화 세션이 끝나면 잊어버리지만, 몰트봇은 유저의 모든 히스토리를 파일 시스템에 저장하여 완벽하게 기억합니다.

3. 현실 세계로의 확장

채팅창 안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, 실제 내 컴퓨터의 마우스와 키보드 권한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합니다.

5. 주의사항: 보안과 비용 문제

놀라운 성능만큼 리스크도 존재합니다. 첫째, 보안 문제입니다. AI에게 내 컴퓨터의 모든 권한을 주기 때문에 비개발자가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. 둘째, 비용 문제입니다. 스스로 판단하여 수많은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단 이틀 만에 수백 달러의 API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6. 결론: AI 빅사이클의 재시작

몰트봇은 사용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. 그것은 바로 '채팅은 줄이고 결과는 늘리는 것'입니다. 앞으로 윈도우나 맥 같은 OS에도 이러한 기능이 탑재될 것이며, 이는 다시 한번 AI 산업의 거대한 성장을 불러올 것입니다.